안녕하세요.
사온데입니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 모든 배송사들이 파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과거보다 파업기간이 길었습니다. 파업의 후유증인지 몰라도 요즘 물류흐름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배송이 하루이틀씩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정상적인 흐름은 오늘 상품을 발송하면 다음날 배달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비정상적으로 흘러 상품이 발송된 후 배송지로 바로 가는 게 아니라 중간에 엉뚱한 곳으로 간 다음 배송지로 이동해 하루이틀 배달이 늦어지곤 합니다.
cj대한통운과 우체국의 배송 상황이 이런 실정입니다. 다른 배송사들은 정상적인 배송흐름을 보여 발송 다음날 상품이 수령자에게 들어갑니다. 지난 번 배송사 파업 시 cj대한통운과 우체국배송의 파업이 가장 늦게 끝났는데 이들 두 배송사에서는 아직도 일부 지점에서 파업 내지는 태업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배송 지연 사태는 저희 내부 상황이 아니고 외부 상황이라 저희가 해결할 상황이 되지 못하여 답답합니다. 저희가 이용하지 않는 길 밖에 달리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cj대한통운과 우체국을 통해 배송되는 상품들의 판매를 최소화하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배송이 늦어져 대단히 죄송합니다. 너르신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온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