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오미자차가 무엇입니까?

오미자차란 오미자열매를 제다해 만든 1회용 티백차입니다. 뜨거운 물에 티백을 넣고 1-2분만 우려내면 오미자 고유의 맛과 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신맛이 강해 단맛이 나는 것을 가미해 뜨거울 때 드시면 시큼달큼해 마시기 아주 좋습니다. 오미자차의 원료인 오미자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예로부터 정(精)과 관련돼 민간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는 열매 5가지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명한 열매입니다.

오미자 이름

오미자(五味子)는 다섯 오(五), 맛 미(味), 아들 자(子)로 구성된 한자어 이름으로서 이름이 열매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과육과 껍질을 함께 씹으면 신맛과 단맛을, 씨만 씹으면 매운맛과 쓴맛, 과육과 씨를 함께 씹으면 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즉 오미자가 자아내는 5가지 맛은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입니다.

오미자 종류

오미자는 하나의 식물명이면서 동시에 오미자와 유사한 것들을 모두 가리키는 총칭어입니다. 지구상에 오미자로 불리는 식물은 식물분류학상 2속(屬) 41종(種)이 있습니다. 2속(屬)은 바로 오미자속과 남오미자속입니다. 우리나라 땅에는 오미자속의 북오미자, 흑오미자, 흰흑오미자, 개오미자가 있고 또한 남오미자속의 남오미자도 자연 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통 오미자라고 부르는 종은 북오미자입니다. 북오미자는 우리나라 백두대간, 만주, 러시아 극동지역이 원산지로서 식용, 건강용으로 널리 쓰이고 재배도 가장 활발한 종입니다. 남오미자는 우리나라 남해안, 제주도 그리고 중국, 일본, 타이완에서도 자생하는 오미자입니다.

흑오미자 역시 남오미자처럼 우리나라 남해안, 제주도 그리고 일본, 타이완, 중국 중.서.남부에서 자생하는 오미자입니다. 흑오미자는 우리나라 남쪽에서 자생하고는 있지만 북오미자의 일종이고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삼림청과 환경부로부터 보호를 받는 종입니다. 아래 사진은 한국에서 자생하는 오미자 3종입니다. 북오미자와 남오미자의 열매 배열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미자 역사

오미자는 기원전 의서인 신농본초경(중국 진.한시대 발간 추정)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오미자가 건강용으로 이용된 기간이 최소 2천 년 이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동진(東晉) 때 갈홍(283-343년)이 쓴 포박자(抱朴子)에도 오미자가 언급되어 있는데 고구려산 오미자를 최고품으로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이 기록으로 보아 4세기 이전부터 한반도 북쪽에 오미자가 자생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민간에서 식용으로 쓰이고 있고 각 나라의 건강 관련 의서에도 건강재로 등재돼 있어 건강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제, 횡성, 단양, 문경, 상주, 장수 등지에서 오미자 재배가 활발합니다.

오미자가 유명한 이유

오미자가 유명한 첫 번째 이유는 다섯 가지 맛 때문입니다. 동양인의 사유 체계인 음양오행 사상이 분류하고 있는 다섯 가지 맛에 상응한 맛을 오미자가 모두 지녔기 때문입니다. 오행의 다섯 가지 맛이란 木에 해당되는 신맛, 火에 해당되는 쓴맛, 土에 해당되는 단맛, 金에 해당되는 매운맛, 水에 해당된다는 짠맛입니다. 차의 맛은 신맛이 대표적이지만 다섯 가지 맛이 섞여 있어 뭐라 말할 수 없는 기기묘묘한 맛이 납니다.

오미자가 유명한 두 번째 이유는 열매의 색깔 때문입니다. 오미자열매는 매혹적인 붉은색을 띱니다. 물론 검은색 오미자도 있지만 극히 보기 드믈고 대부분 붉은색 오미자입니다. 오늘날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장수하자는 모토로 살아가는 웰빙인들이 좋아하는 색소식품으로 붉은색 오미자가 적합한 것도 유명세의 한 원인이 됩니다.

오미자가 유명한 세 번째 이유는 오미자 속에 들어 있는 식물성에스트로겐 물질 때문입니다. 오미자열매 속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시잔드린(Schizandrin), 고미신(Gomisin)이 들어 있습니다. 오미자에 들어 있는 시잔드린을 이용한 제품이 중국에서 개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휴텍스제약(주)이 이 상품을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도 오미자를 유명하게 만든 또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오미자의 성분

오미자 열매의 일반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괄호 속에 표기된 건량기준이란 수분을 제거한 상태로 계량했을 때의 수치라는 의미입니다.

오미자열매(과육+씨)의 일반성분(한국음식문화학회지-1989년, 건량기준)

오미자는 당질, 구연산, 사과산, 불포화지방산들이 어우러져 여러 가지 맛을 냅니다. 조지방이 25% 정도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씨 때문입니다. 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미자에 들어 있는 중요성분, 특수성분, 미량성분 몇 가지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민간의 오미자 이용방법

국내외 민간의 오미자 이용방법을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오미자나무의 열매, 나무껍질, 뿌리는 모두 건강용으로 이용되며 모두 따뜻한 성질들을 가집니다.

상품의 공급사는 건강한약방(대표: 조 수인)이고 제조사는 (주)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대표: 백 문기)입니다. 백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20여 년 건강재 농장을 경영하던 중 1996년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 가공공장을 세워 2003년 50만불 수출탑을 처음 수상하였으며 (사)한국생약협회 17-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은 영농조합이 위치한 합천군 합천읍에서 국화, 수국, 뽕나무, 감나무, 작약, 우슬, 홍화, 익모초, 오미자, 구기자, 산수유, 황기, 녹차, 다래, 도라지 등을 포함해 60여 종의 건강용 식물을 재배하여 건강차의 원료로 사용합니다.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은 생산 제품을 국내외 판로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OEM 제조를 통해 타사에 제품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은 2002년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에는 '산그리메'를 상표 등록했고, 2015년에는 국제식품안전기준인증 ISO22000 인증을 받았고, 같은 해에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2017년에 도라지차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했고, 2018년에 식약처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 인증(제 2018-2-9156호)도 받았고, 2019년에 국화 작물에 대한 유기농인증(제 17100199호)도 받음으로서 강소기업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아래에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이체 입금자의 성명이 일치해야 하며 3일 내에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됩니다.

- 오후 3시 이전 결제시 다음날, 3시 이후 결제시 다다음날 제품수령이 가능합니다.

- 섬지역은 별도의 배송비를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무통장 입금 결제시 고객님의 입금확인이 이루어진 후 배송됩니다.

- 명절 때나 배송사 특수사정이 발생되었을 때에는 상품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 공급받은 상품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른 경우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 이내, 그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 고객님 귀책사유로 상품이 멸실/훼손된 경우. (단, 소비자가 상품내용 확인을 위해 포장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하실 경우 배송비용을 부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