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 "수분 함유량" 면에서 남녀 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약 6% 수분을 더 지니고 있습니다. 남자는 약 60%고 여자는 약 54%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체중을 가진 남녀가 술을 같은 양 마셨을 경우 혈관 속 알코올 농도는 여자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수분 함유량"의 차이 때문에 남자보다 여성이 더 빨리 술에 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알코올 분해 능력은 사람마다 바탕이 다르기 때문에 술에서 빨리 깨는 속도는 남녀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